[코인선물 필수개념 *심화] 보험기금을 아시나요?

매번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이번 글은 필요한 개념만 짧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보험기금과 연관된 배경지식으로는 다음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교차/격리, 시장평균가, 청산, 자동청산기능 (ADL)]  이전 글들을 모두 확인해주세요.

 

 

보험기금이란.. 

 

100원에 진입한 A코인의 롱 포지션 청산가가 90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시장평균가가 88원에 도달하여 청산이 되었지만, 만약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되고있는 가격은 99원이라면?

(이해쉽도록 극단적 예시입니다)

 

청산가는 한참 멀었는데 청산이 되었다면서

고객센터나 단톡방등에 화내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주로 겪는 경우입니다.

청산의 방식을 몰라서 그런거죠.. 기본 시스템을 알아야하는 이유..

 

본래라면 청산은 커녕 손절을해도 시드에 타격이 거의 없을 손실이기에 

황당하고 화가나는건 당연해보이지만..

 

제가 아는 모든 거래소의 청산룰은 시장평균가로 하는것에는 동일하며..

저렇게 불합리한 청산으로 증발한 차익분이 보험기금으로 쌓이게 됩니다.

 

 

반대로,  거래소의 가격은 70달러까지 떨어졌는데

시장평균가가 91원이라서 청산이 안되고있는 케이스를 상상해봅시다.

(이전의 루나코인 등 케이스)

 

곧이어 시평이 90원까지 추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