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인 사항
1. 기초 매매법을 이야기하지 않고 선물 시스템의 특성상 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주로 하기 때문에
현물만 해봤거나, 입문자들을 타겟으로 하기가 어려움
2. 짬밥 5년 먹은 bj 조차도 유지증거금의 개념을 모를 정도로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배율로 '사고' / '팔고' 만 하면
그런거 몰라도 별 지장이 없다고 여길 수 있음
생각보다 분석적이고 공부를 해서 하는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 물론 책을 사서 볼 정도라면 공부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 이미 알수도.
유튜브 컨텐츠로 더 적합한건가?- -
고배율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a 는 1원차이로 생존하고
b는 강제손절 되어 반토막이 나버린다면, 엄청나게 큰 차이지만
둘다 초 저배율을 사용한다면 그 갭이 근소해지기 때문임
물론, 아무리 저배라해도, 비트가 10% 내려서 터지는애랑 10.5% 내려서 터지는애라면
0.001이라도 폭이 넓은게 중요한건 당연하다.
(그런면에서, 거래소별 분석은 확실히 의미가 있긴하다.)
애초 저배로 10% 터질때까지 버틴다는거 자체가 나랑 안맞고
책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리는 없으므로 적절치 못함
=> 즉, 온전한 내 스타일 방식대로 모두 기술해버린다면
책을 추천하는 대상이 너무 한정적으로 되어버린다는 것임.
시드머니가 소액인 개미들을 위해, 소액고배율의 노하우 및
대회 노하우, 그리고 기타 방법들을 통해 매매 외 수익을 얻는 법
(1*)생초짜들이 기초 시스템도 모르면서
지가 호갱당하는줄도 모르고 인플루언서 보고
몇백 몇천을 따라 고배율을 태우지 말라는것을 주 메세지로 이야기할 수는 있다.
일종의 경각심을 주는
=> 그 방향으로 간다면 또, 책의 주제를 훼손하지 않기위해
잡다한 카테고리는 빼고 알짜만 넣을것이다.
내 모든 경험과 생각들, 매매 전반을 담은 시각들을 담으면
백과사전 같은 책이 되도록 할 것인지
책을 주제별로 분권해서 팔 것인지.
혹은 애초에 크몽이 스탠더드 디럭스 프리미엄(?) 으로 3단계로 파는바
위 (1*)을 스탠더드 가격으로 팔고
디럭스에 매매법을 싣고
프리미엄에 실전 매매일지 대회일지 등을 파는 형식도 가능할 것 같다.
고액 시드를 가진 사람을 소액으로도 할 수 있어요
소액으로 연습하세요
매매기록을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등등으로 유도할 수 있으나
애초 시드가 적은 사람은, 내 책을 사는것 자체가 부담이 될 것이다.
대상 타겟독자를 누구로 잡냐는
책의 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도 민감한것이다.
목차대로 다 써버리면 꽤나 페이지수가 길어질 것 같은데
질은 자신있고, 페이지도 그러하다면
시장 크기( 잠재 구매고객)도 작은데
ebook 시세상 3-5만원에 팔기도 뭐하단 말이지
그런데 그걸 살만한 유저가 대상이 아니라면 글쓸 의미가 없는거고
/
차라리 유튜브를 하면 당장의 수익은 없어도
뭔가의 시작이 되겠지만.
//
책을 돈받고 팔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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